해외여행을 앞두고 여권 유효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면 미리 재발급을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흔히 ‘여권 갱신’이라고 부르지만 실제 민원에서는 유효기간 만료에 따른 재발급으로 처리됩니다. 기존에 전자여권을 발급받은 이력이 있다면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정부24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어 접수를 위해 구청을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습니다. 다만 새 여권을 받을 때는 본인이 직접 지정한 수령기관을 방문해야 합니다.
1. 여권 온라인 재발급 갱신 신청방법
정부24에 로그인한 뒤 ‘여권 재발급 온라인 신청’을 검색해 본인인증을 진행합니다. 여권 종류와 수령기관 등을 선택하고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용 사진 파일을 등록한 다음 수수료를 결제하면 신청이 완료됩니다. 온라인용 사진은 JPG·JPEG 형식, 500KB 이하 등의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규격에 맞지 않으면 심사 과정에서 반려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신청은 유효기간 만료 등에 따른 재발급에 이용할 수 있지만 최초 여권 발급은 방문 신청이 원칙입니다. 또한 여권 수록정보 정정·변경, 분실·훼손 등에 따른 일부 재발급 사유는 온라인 신청이 제한되므로 신청 사유에 따라 확인해야 합니다.
2. 여권 재발급 비용 및 준비물
18세 이상이 새로운 유효기간의 일반 복수여권을 발급받는 경우 10년 58면은 52,000원, 26면은 49,000원입니다. 기존 여권의 남은 유효기간을 그대로 부여받는 재발급은 27,000원입니다.
온라인 신청 시에는 본인인증 수단과 규격에 맞는 여권 사진 파일을 준비하면 됩니다. 새 여권을 수령할 때는 본인 신분증과 기존 여권의 유효기간이 남아 있다면 기존 여권도 지참하는 것이 좋습니다. 방문 신청의 경우 여권용 사진 1매, 신분증, 유효기간이 남은 기존 여권 등이 기본 준비물입니다.
3. 여권 재발급 소요기간
여권 발급에 걸리는 기간은 신청기관과 신청량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여행 직전보다 충분한 여유를 두고 신청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정부24에서도 처리기간을 신청 유형에 따라 다르게 안내하고 있으므로 접수 후 진행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휴가철이나 명절 전후처럼 해외여행 수요가 많은 시기에는 여권 신청이 몰릴 수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신청했더라도 여권 수령은 본인이 직접 지정한 여권사무 대행기관을 방문해야 하며, 기존 여권의 유효기간이 남아 있다면 새 여권 수령 시 함께 가져가야 합니다.